토마토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 문서를 끝까지 읽으시면 토마토에 대해 이해하게 되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끝까지 모두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다 :)
토마토란?
토마토는 지구의 적도에 가까운 남미의 안데스 산맥인 에콰도르 등지에서 자란다고 한다.
과거에 토마토가 악마의 열매라면서 섭취 금지한 적이 있었다.
그 이유는 토마토 잎에 있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 때문이다.
그리고 토마토는 과일이냐 채소냐 논란이 있었으나, 미국에서는 이에 대한 대법원에 토마토는 채소라고 판결이 나왔다고 한다.
그 논란의 이유는 세금 때문에 대법원에 판결했다고 한다.
아무튼 현재 토마토는 전 세계 5천개 이상의 품종이 있다.
한국에서는 20가지 종류의 품종이 재배가 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토마토를 황금사과라고 불린다고 한다.
토마토가 익어갈수록 얼굴이 어두워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토마토를 많이 먹을수록 건강해져서 의사를 찾아갈 필요가 없다는 재미있는 의미를 담겨있다.
토마토 효능
1. 피부 미용
토마토에는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라이코펜은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역할을 하며, 토마토 속의 다양한 비타민은 주름과 색소 생성을 막아주어 주근깨와 기미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즉, 우리 몸의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유연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2. 다이어트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 가장 많이 챙겨먹는 채소 중 하나다.
토마토 효능은 매우 다양하면서도 용량 대비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토마토 한개당 약 35kcal 정도 된다.
뿐만 아니라, 유발하기 쉬운 변비 예방에도 좋고 풍부한 수분으로 갈증 및 수분 보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독소 배출 효과로 붓기와 노폐물을 제거하여 더 건강한 몸으로 가꾸는데 매우 효과가 있다.
3. 항산화 효과
토마토에 함유되어있는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다.
그 성분을 유해산소를 억제시켜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고밀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칼륨이 풍부해 체내의 염분 배출을 도와주어 항산화에 도움이 된다.
4. 숙취해소
토마토는 수분이 풍부해 체내 알콜 농도를 낮출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숙취 해소 및 음주로 인한 피로도 회복에 도움을 준다.
전반적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기 때문에 알콜 분해가 더 빨라지고, 지친 간을 회복하는데 좋다.
5. 눈 건강(시력 개선)
토마토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고, 베타카로틴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준다.
즉, 눈의 망막 세포인 로돕신의 생산에 관여해 눈 질환의 일종인 야맹증과 시력저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혈당지수가 낮은 채소로 고혈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갑상샘 질환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6. 항암 작용
비타민A, C가 풍부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크롬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라이코펜은 항암 작용에 관여하여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시키고 세포 노화까지 방지하며, 각종 암세포 증식을 억제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어 혈색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위암, 폐암, 유방암,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암 등 비뇨기 질환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토마토는 익혀 먹을 경우 라이코펜 수치가 높아지므로,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은 편이다.
라이코펜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 먹어야 더욱 효과가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란다.
7. 빈혈 예방
비타민C,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덕분에 빈혈 예방에 아주 좋다.
비타민C가 철분이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고, 엽산은 비타민C에 의해서 활성형으로 변환되어 빈혈 예방과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열을 가하는 것보다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8. 골다공증 예방
토마토에는 비타민K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즉, 비타민K는 칼슘 흡수가 잘되도록 도와주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그런데 뼈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칼슘은 나이가 점점 들수록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고 한다.
그래서 토마토는 칼슘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9. 고혈압 예방
우리 몸은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액 속 수분양이 증가하고, 혈압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고혈압이 생길 수 있다.
토마토에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덕분에 체내에 남아있는 나트륨 성분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여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혈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10. 변비 완화
유기산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 물질을 빠르게 없애주면서 소화와 대장 운동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하여 변비와 비만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11. 신장기능 개선
풍부한 칼륨은 인체에 쌓여 있는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신장기능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며 신장결석이나 담성 생성을 억제시켜주기도 한다.
토마토 부작용
1. 알레르기(아토피)
토마토 안에 초록색 씨는 라이코펜 성분이 들어 있다.
즉,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발생하여 가려움증이나 천식, 역류성 식도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알레르기나 아토피 환자분들은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2. 찬 성질
토마토는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위장이 약하거나 찬 성분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익혀 드시는 것을 권장한다.
3. 상한 토마토
토마토는 잘못 보관하면 금방 상하기 때문에 무려 600만 마리가 넘는 세균들이 서식한다.
그래서 흠집이 난 토마토는 절대 날로 드셔서는 안된다.
꼭 드셔야 한다면 익혀서 드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4. 덜 익은 토마토
덜 익은 토마토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토마토 하루 섭취 권장량
- 일반 토마토는 2개
- 방울토마토는 15~20알
토마토 보관방법
보통은 냉장고에 보관하셔도 무방하다.
하지만 토마토는 햇빛을 피해 15~18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꼭지를 제거하고 보관해야 한다.
왜냐하면 꼭지가 달려있으면 습기로 인해 그 부분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금방 썩어버리기 때문이다.
토마토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