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는 우리에겐 없어서 안될 아주 중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비타민C를 만들 수 없다.
대신 과일과 채소나 영양제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읽으시면 비타민C에 대한 지식과 건강을 몇 배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타민 C 효능
1. 면역력 향상
비타민C는 항산화 불질로써 신체를 활성 산소로부터 보호해주어 암, 동맥경화, 류머티즘 등을 예방해준다.
또한 결합 조직과 지지조직의 형성에 가담하여 피부와 잇몸의 건강까지 지켜주기도 한다.
그래서 면역력이 약해 각종 질병에 잘 걸리시는 분들에게는 비타민C를 평소에 잘 챙겨 드시면 건강에 아주 좋다.
2. 심혈관 질환 예방
비타민C는 항산화 물질로써 산화 스트레스와 관련된 혈관 기능 장애를 개선시켜주기도 한다.
또한 현관 이완을 돕고, 혈소판 응집 억제 역할을 하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에게는 아주 좋다.
3. 당뇨 예방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C를 하루 권장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그룹이 당뇨병 유병률이 하루 권장량 이상 섭취하는 그룹보다 1.4배 효과 있다고 한다.
즉, 생체 내에서 비타민C의 결핍은 다양한 만성 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당뇨병 발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과일,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C는 당뇨병 환자의 고혈당으로 인해 유발되는 산화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항산화 비타민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비타민C가 결핍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4. 고혈압 예방
고혈압은 높은 혈압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고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 인체의 장기에 이상이 온다.
동물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 보충제를 복용하면 심장에서 혈액을 운반하는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또한 29개의 인간 연구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비타민 C 보충제를 복용하면 평균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수축기 상한 혈압이 3.8mmHg, 하한 이완기 혈압이 1.5mmHg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은 고혈압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C를 섭취해야 예방할 수 있다.
5. 피부 미용
특히 피부 탄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사람은 '콜라겐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즉, 콜라겐이 부족해지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주름이 생기며, 인대도 느슨해지기도 하여 얼굴의 윤곽이 처지기도 한다.
그래서 비타민C를 섭취하면 콜라겐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아주 좋다.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고, 끈끈한 성질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이미 생성된 콜라겐을 보호해주며, 콜라겐이 유해산소로부터 파괴되는 것을 예방해준다.
6. 뇌 기능 향상
비타민C는 뇌 기능에도 정말 중요하고 필수적인 영양소다.
최근에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를 적게 섭취하면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7. 암 예방
비타민C가 암세포 성장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즉, 비타민C는 산화방지제 역할뿐만 아니라 암과 같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기능이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매일 최상의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은 산화스트레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암과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비타민C 하루 권장량
성인 - 100mg
0~6개월 - 40mg
7~17개월 - 50mg
1~3세 - 15mg
4~8세 - 25mg
9~13세 - 45mg
14~18세 - 남자: 75mg, 여자: 65mg
임신 - 110mg
모유, 수유, 흡연자 - 140mg
비타민C 부작용
1. 설사와 구토
비타민C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설사와 구토다. 이 증상은 과다 섭취나, 공복에 섭취 시 주로 일어난다.
만약 자신의 신체 한계를 넘어 섭취하게 되면 위장과 간에 무리가 주게 된다. 보통 약 1,000mg 초과하면 드물게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증상이 발생한다면 일시 중지 후 복용량을 줄여보시기 바란다.
2. 신장 부작용
드문 부작용이지만, 신장결석 혹은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다.
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에게 하루 500mg 이상 비타민c를 주사로 혈중 투여할 경우 혈액 중에 과잉 수산염이 보였다고 한다.
즉, 수산염은 신장 결석의 원인이 된다.
3. 철분 과잉 축적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를 높인다.
물론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문제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비타민C 과잉 복용으로 인해 몸에 필요 없는 철분의 과잉 축적을 유발한다.
즉, 비타민C의 과다 복용으로 인해 혈색소 침착증을 일으켜 장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혈색소 침착증에 걸리기 쉬운 사람이면 섭취 중단하고,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단받으시길 바란다.
4. 산모 부작용
임신 중에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면 자궁 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미 FDA에 따르면 비타민C 보충제가 임신과 기형아 출산과 관련하여 안전하지 않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다만, 모유를 수유하는 동안 먹는 비타민C는 안전하므로,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
5. 불면증
비타민C를 과다 섭취하면 뇌가 자극을 받아 활발하게 활성화되기 때문에 수면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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