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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과 미녀가 일이 잘 되는 수밖에 없는 이유 - 심리 실험

미남과 미녀는 세상을 살면서 많은 이득을 본다.

심지어 그들은 금전적인 면에서도 이득을 보기 쉽다.

실험으로 이런 사실을 증명해낸 이가 있다.

 

심리실험

미국 매사추세츠주 하버드 대학교 마커스 모비우스 교수와 그의 동료 연구자는 비즈니스에 적용되는 '뷰티 프리미엄'을 연구했다.

여기서 '프리미엄'이란 일정한 가격에 웃돈을 얹어주는 금액으로, '뷰티 프리미엄'은 '똑같이 일해도 잘생기고 예쁠수록 가욋돈을 챙긴다'라는 의미다.

같은 실적을 내도 미인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전혀 다른 평가를 받는다.

미인은 실적을 받아 승진도 쉽게 하고 급여도 쑥쑥올라간다.

그런데 완전히 똑같은 실적을 내도 평범하거나 못생긴 외모의 사람은 출세하기 어렵다.

'아니.. 너무 불공평하잖아 ㅡㅡ'

'치사해! 불합리해!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어?!'

억울하다고 하소연하고 부당한 현실에 얼굴 붉히며 악을 써도 소용없다.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다.

모비우스 교수와 동료 연구자는 매력적인 사람에게는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으며, 그 특징으로 '뷰티 프리미엄'이 발생한다고 추정했다.

뷰티 프리미엄이란?
1. 미녀와 미남은 대개 자신감이 있다. 자신감이 있으면 비즈니스 성공에 도움이 된다.
2. 미녀와 미남은 주위 사람에게 '유능하다'고 평가받기 쉽다. '일 잘하는 사람'처럼 보이면 출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3. 미녀와 미암은 소통 능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다. 소통 능력은 수입 증가에 도움이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하라고?

만약 자신의 외모가 평범한 편이라면 힘들겠지만, 경쟁자인 미인보다 세 배는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같은 정도로 노력하면 아무래도 잘 생기고 예쁜 사람 쪽으로 좀 더 많은 '떡고물'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악바리처럼 두세 배 더 노력하면 끈기가 생기고 업무 능력도 향상된다.

뿐만아니라, 묘하게 잘생기거나 예뻐보이기 시작하고, 유능하다고 평가하면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평범한 외모도 나쁘지않다는 것이다.

그 만큼 좋은 습관을 기를 가능성이 크고 좀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될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미남이나 미녀는 상대적으로 적은 노력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는 일에 습관이 들기 쉬워 힘들게 노력하지 않고 꾀부리며 건성건성 일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런 습관이 몸에 배고 상황이 반복될수록 누적되어 결국에는 좋지 않은 결과를 맞이하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즉, 단기적으로 보면 이득이지만, 장기적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맞이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솝우화'에 나오는 '토끼와 거북이'처럼 결국에는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 아닌 노력하는 사람이 승리한다.

그러니 외모가 뛰어난 사람을 부러워하며 불공평하거나 자기 비하하는 일에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지금 당장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은 외모와 상관없이 얼마든지 성공적이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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