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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뜨면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전설은 사실이다?! - 심리학적 이유

보름달이 뜨면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전설은 사실이다?!

유럽의 여러 지역에서는 '늑대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평상시에 인간의 모습이다가 보름달이 뜨면 무시무시한 늑대인간으로 변신해 인간과 가축을 습격하는 늑대에 관한 이야기다.

어떻게 보면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아무 근거없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두둥!!

 

보름달이 뜨면 정말로 늑대인간으로 변신할까?

실제로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는게 아니라, 본래 인간은 보름달을 보면 기분이 고조되기 쉽고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싶어 지거나 공공기물을 부수고 싶어지는 심리적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졌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달 효과(Lunar Effect)' 또는 '보름달 효과(Full Moon Effect)'라고 부른다.

신기하게도 달이 인간에게 미치는 만만치 않은 영향을 오래전에 깨달아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버전의 '늑대 인간 이야기'가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심리 분석 실험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에지클리프대학의 조디 태소와 엘리자베스 밀러 교수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범죄에 관한 통계 3만, 4,118건을 분석했다.

그들이 보름달이 뜬 날과 뜨지 않은 날을 비교하면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보름달이 뜬 날 강도나 폭행 등의 강력범죄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야심한 밤에는 외출하지 않는 것이 범죄에 휘말릴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이다.

하물며 보름달이 뜬 날에는 밤 외출을 삼가고 자제하는 것이 당연히 신상에 이롭다.

그러한 교훈을 우리는 위의 실험을 통해 배운다.

보름달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연구로 증명된 이상 보름달이 뜬 밤에 외출하는 것은 위험하다.

총명하고 사리에 밝아 일을 잘 처리하여 자기몸을 보존한다는 '명철보신'이란 바로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닐까?

 

유명한 사건

1981년 파리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던 일본인 유학생 네덜란드 출신 여자 유학생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하고 한참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눈 뒤 토막 살인하여 그녀의 시신 일부를 요리해서 먹는 엽기적인 사건이 있었다.

같은 해 도쿄 후카가와에서 스물아홉 살의 무직 남성이 길 가던 사람을 아무 이유 없이 칼로 찔러 살해한 뒤 인질극까지 벌인 '묻지마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단순한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두 사건 모두 보름달이다!!

지금까지 제일 소름돋았던 이야기인 것 같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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