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 문서를 끝까지 읽으시면 무좀에 대해 이해하게 되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끝까지 모두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다 :)
요즘 덥고 습한 그런 여름철에 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무좀이다.
하지만, 무좀균은 계절에 관계없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많다.
그리고 무좀은 주변에게 옮길까 봐 걱정까지 하는 굉장히 불편한 질환이다.
그래서 당신을 위해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았다.
무좀이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곰팡이가 피부에 생겨서 각질, 손톱, 발톱, 두피 등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피부질환의 일종이다.
무좀을 발생하는 원인이 다양한데, 피부사상균층에 의한 피부 백선 반응, 피부 칸디다증 등 다양한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여기서 피부 백선이란? 피부 사상균에 의해 피부층이 감염되는 전반적인 무좀을 뜻한다.
즉,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디서든 무좀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무좀이 자주 생기는 부위는 대표적으로 발과 손, 목, 겨드랑이 등이 있으며 그 중에 '발'이 가장 많이 생긴다.
요즘 무좀은 남성에게만 걸린다는 질환이라고 알려졌다.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 무좀은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걸릴 수 있으며, 남성은 대부분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걸리는 것뿐이다.
남성은 땀 배출이 어렵거나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신발을 자주 신기 때문에 더 많이 발생하는 수밖에 없다.
반면, 여성은 대부분 슬리퍼나 샌들 같은 공기가 잘 통하는 신발을 신고 다니기 때문에 잘 생기지 않는 것뿐이었다.
무좀 원인
무좀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대부분 피부사상균의 감염이다.
즉, 무좀이 걸린 상태에서 직접적으로 피부를 접촉하거나 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 물에 들어가거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촉을 통해 무좀을 손쉽게 걸릴 수 있다.
그리고 발에 땀이 많거나 습한 사람이 더 쉽게 걸리게 되며 당뇨, 만성 피부질환 등을 앓는 경우 무좀에 감염될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발에 생기는 무좀은 보통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생긴다.
그런데 통계에 따르면 3~4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무좀이 생기면 곰팡이균 감염으로 발가락 사이에 매우 간지러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간지러운 부위를 긁게 되면 피부 자극이 생겨 피부에 진물이 나와 오히려 더 심해진다.
왜냐하면 진물이 땀과 섞여 다른 부위로 퍼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무좀이 점점 영역이 넓히게 되고 발바닥까지 침범하게 된다.
따라서 진물이 난 자리에 피부가 벗겨진다.
이때 곰팡이에 의해 발 냄새가 심해지고 수포가 잡혀 각질이 딱딱하게 변하여 집안 곳곳에 각질이 떨어져 더럽히게 된다.
무좀 증상
1. 발가락 무좀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무좀으로 보통 발가락 사이에 땀이 차거나 습하면 생긴다.
즉, 각질이 생기면서 피부가 약해져 갈라지게 되어 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된다.
가려운 부위에 긁게 되면 붉게 변하여 미칠 듯이 더 가려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발가락부터 시작하여 발 전체까지 쉽게 번지며 긁어서 상처가 생기면 진물이 나오고 방바닥에 묻어 타인에게 쉽게 무좀이 전염될 수 있는 아주 흔하고 지독한 증상이다.
2. 각화형 무좀 (각질)
발바닥의 딱딱한 굳은살에 생기는 것이 각질 무좀이다.
보통 발가락의 끝 굳은살 부분이나 발톱, 발바닥의 뒤꿈치 굳은살에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다.
각질이 심해지면 피부가 갈라져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하다.
그런데 각질을 제거한다고 하여 근본적으로 치료가 되는 무좀이 아니다.
대부분 잘못된 행위는 발을 물에 장시간으로 불려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다.
발에 물을 담가 발을 불리는 행위는 습한 무좀을 유발하게 되는 잘못된 행동이기 때문이다.
먼저 원인을 찾아 무좀을 제거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3. 수포형 물집 무좀
많은 사람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에서 가장 많이 옮길 수 있는 무서운 무좀이다.
특히 군대에서 남성들이 가장 많이 앓는 무좀 질환 중 하나다.
사회에서는 목욕탕, 헬스장, 수영장 등 물과 샤워시설에 있는 장소에서 가장 쉽게 옮길 수 있다.
만약 수포형 무좀에 걸리면 수포를 절대로 손으로 터뜨려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수포에서 나온 진물이 양말이나 바닥에 묻으면서 함께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무좀을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수포형 무좀의 특징으로는 심각한 발 냄새와 쉽게 옮아가는 습성이 있다.
그러나 스타킹을 주로 신는 여성들에게도 수포형 무좀을 쉽게 감염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만약 심각한 발 냄새를 난다 싶으면 수포형 무좀을 의심할 수 있다.
무좀 치료 방법
무좀의 치료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그것이 바로 무좀 치료 전문 의약품을 피부에 바르는 것이다.
무좀이 있는 피부 주변에 2주 이상 정기적으로 발라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약 무좀 치료 연고를 4주 이상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잘 낫지 않는다면, 먹는 치료제를 써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만약 심할 경우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며 평소에 피부를 깨끗이 씻고 습하지 않도록 말리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거기서 더해서 발 전용 로션을 바르면 더 도움이 된다.
특히 무좀에 걸린 상태로 신었던 양말이나 신발 등 반드시 다시 신지 말아야 한다.
안 그러면 다시 무좀이 생기게 되니 말이다.
그래서 양말은 한번 신고 나서 세제를 이용해 세탁하고, 신발의 깔창 등은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게 좋은 편이다.
무좀 예방법
발 씻을 때 발가락 사이까지 꼼꼼하게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그리고 씻고 나서 발가락 사이까지 확실하게 말려주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양말을 신을 때에도 땀을 많이 흡수하는 면 양말을 주로 신도록 하고, 가급적이면 땀이 많이 나는 종류의 구두나 힐, 스타킹 등을 덜 신는 편이 좋다.
만약 타인에게 걸리더라도, 위에 적은 대로 실천만 잘하시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무좀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란다.
가운데 가슴을 쥐어 짜는 통증 원인과 줄이는 방법 알아보기
가슴 통증이 나타나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걸까? 걱정될 수밖에 없다. 보통 건강상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에서 신호를 보낸다. 그 신호를 제대로 파악 못하는 경우 더 심각해질 수도 있다. 그
zerodaily0.tistory.com
제로데일리 뉴스픽
유용한 정보,지식, 건강 등을 공유합니다
pf.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