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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Book/💪🏻 건강

렌즈 끼고 자면 6가지 한 방에 알아보기

렌즈를 자주 착용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아, 그냥 오늘은 빼기 귀찮으니까 그냥 잘까..?"라는 생각을 해보셨겁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고, 눈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잘못된 습관이 우리 눈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짧고 강력하게 준비했습니다.

 

1. 각막에 산소 차단 - 내 눈에 비닐봉투 씌운 꼴

렌즈를 끼고 자면 눈이 산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산소 차단"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특히 수면 중에는 눈꺼풀이 닫혀 있어 산소 공급이 더더욱 줄어듭니다.

각막 세포의 산소 부족

각막은 혈관이 없어서 산소를 외부에서 직접 흡수해야 합니다. 즉, 렌즈가 이를 막아버립니다.

각막 손상 위험 증가

산소가 부족해지면 각막 세포가 약해지고, 심하면 손상되거나 부종이 생깁니다.

자연스러운 대사 방해

각막은 밤사이 스스로를 회복합니다. 산소가 부족하면 이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2. 세균 번식, 렌즈 속 놀이터

렌즈를 끼고 자는 동안 세균은 활발하게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얻게 됩니다. 생각해보세요. 습기와 온기가 가득한 공간이라면 세균에게는 아주 완벽한 서식지가 되겠지요?

박테리아 증식

렌즈와 눈 사이에 남아 있는 눈물과 단백질 찌꺼기가 세균 번식을 도와줍니다.

각막 염증 발생 확률 3배 증가

세균이 각막에 침구하면 각막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치료가 쉽지 않는 편입니다.

감염성 질환으로 발전 가능

세균 감염이 심해지면 안약이나 항생제로도 해결되지 않는 심각한 상태로 이어집니다.

 

3. 안구건조증, 내가 몰랐던 원인

렌즈는 눈의 수분을 흡수한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수면 중에는 눈물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눈이 더욱 건조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만성 안구건조증으로 악화

단순히 건조함을 넘어, 눈 건강에 장기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눈의 불편함 증가

아침에 일어나 렌즈가 마른 상태라면 눈을 깜빡이는 것조차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시력 저하 가능성

지속적인 건조는 시력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4. 각막 손상 - 보이지 않는 미세 스크래치

수면 중 눈은 깜빡이지 않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렌즈는 각막 표면에 미세한 상처를 낸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미세 스크래치 발생

렌즈가 각막에 밀착된 채로 움직일 경우, 각막에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가 생깁니다.

각막 상피세포 손상

미세한 상처는 각막 세포를 손상시키고 회복 속도가 느립니다.

장기적인 시력 저하 위험

안좋은 습관을 반복될 경우 시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5. 감염 위험 - 생각보다 심각하다.

렌즈를 끼고 자는 것은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행동입니다. 각막염 같은 질환은 심하면 치료하기 어려운 상태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염 발생 확률 대폭 상승

상처낸 부분을 세균이나 곰팡이가 침투하면 눈 안에서 염증을 일으킵니다.

영구적 시력 손상 위험

심한 감염은 각막 손상으로 이어져 시력을 영구적으로 잃을 수 있습니다.

장기적 합병증

치료가 오래 걸리고, 완치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6. 최악의 경우 - 실명

잘못된 렌즈 착용 습관이 쌓이면 극단적으로 실명까지 이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것이죠. 특히 미국 등지에서는 관리 소홀로 인해 실명한 사례가 다수 보고 되었습니다. 안과 전문의들은 렌즈 착용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할 정도로 말 입니다. 감염이나 손상은 대부분 개인 위생 소홀에서 비롯된 것이죠. 이 심각성을 강하게 느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렌즈 착용자들을 위한 꿀팁

1. 렌즈를 오래 끼고 싶다면 눈이 숨 쉴 시간을 주세요.

- 하루 착용 시간을 6~8시간 씩 렌즈를 빼고 안경을 착용해주셔야합니다.

- 장시간 착용이 불가피한 경우, 산소 투과율이 높은 렌즈를 선택하세요.

2. 수면 중 렌즈 착용은 절대 금물, 하지만 꼭 해야한다면?

- 가끔 낮잠을 잘 때 감빡하고 렌즈를 뺄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수면용 렌즈(안과 처방 필요)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3. 렌즈 세척이 번거롭다면 일회용 렌즈를 활용

- 관리 부담을 줄이고 위생을 챙기기 위해, 일회용 렌즈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는 선택입니다.

- 특히 여행중이거나 바쁜 일상에서는 관리 시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4. 건조함을 해결하는 비장의 무기!

- 렌즈 착용 중 눈이 자주 건조하다면, 렌즈 착용자 전용 인공눈물을 사용하세요. 일반 인공눈물은 렌즈를 변형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변형으로 인해 각막 미세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렌즈 관리 시간을 절약하려면 이렇게 하세요.

- 렌즈를 씻은 뒤 보존액에 담글 때, 보존액은 매번 새 것은로 교체하세요.

- 렌즈 케이스도 매주 뜨거운 물로 소독하거나, 3개월에 한 번씩 새 케이스로 교체하세요.

6. 정기 검진의 비밀

- 눈에 이상 증상이 없어도 6개월마다 안과에서 검진을 받으셔야합니다. 착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미세한 손상이 쌓일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확인이 중요합니다. 

그래도 귀찮아서 어떻게해요..?

귀찮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일회용 렌즈를 사용하면 덜 귀찮아집니다. 아니면, 수면 교졍용 렌즈(오쏘케라톨로지)를 사용하면 렌즈를 착용하고 자도 괜찮습니다.

잊지마세요. 실명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귀찮음' 때문입니다. 만약 '귀찮음'만 없었으면 실명 될 일이 다수가 있었을까요? 후회하고 싶지 않으시면 귀찮더라도 반드시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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