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대부분 싸우기 싫어한다.
하지만, 안 싸운다고 좋은 연애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다만, 싸우라는 소리가 절대 아니므로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끝까지 읽으시면 더 행복한 연애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왜 안싸우면 문제 있다고 생각할까?
주변에 안싸우면 좋은 것이 아니라고 하기도 한다.
그 이유를 물으면 상대방의 숨겨진 인성의 진실이 튀어나온다거나, 싸울 때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결혼 후 인생의 좌우가 보인다거나, 등 각자 다른 이유를 내놓기도 한다.
그렇다면 정말로 안싸우면 문제가 있는 걸까? 답은 전혀 아니다.
어차피 안싸우는 커플은 이 세상에 없고, 사람마다 생각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싸워봐야 상대방의 숨겨진 인성의 진실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미래에 보인다거나 등 맞는 말이기도 하다.
반대로 잘 싸우지않는 커플은 결혼 후에도 여전히 싸우지 않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는 부부도 계신다.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 일일까? 솔직히 잘 싸우지 않는 부부도 초기 연애부터 싸움이 좀 잦은 적이 있었다.
싸우는 이유는 대부분 '감정' 때문이다.
감정만 없으면 거의 싸울일이 없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감정까지 없으면 사랑도 없으니 연애라고 볼 수 없겠다.
그래서 서로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감정으로 인해 다퉜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랑하기 때문에 각자 심리 관련 책을 사 가지고 읽으면서 공부했다고 한다.
그 심리 덕분인지 이해할 수 없던 행동과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싸우는 일이 거의 줄어졌다고 한다.
심리 공부를 해도 여전히 싸운다?
어떤 커플은 각자 심리 공부를 해도 여전히 싸운다고 한다.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생각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싸우게 되는 걸까? 그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갑자기 이성을 잃어 마인드 컨트롤하기 어려울 때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생리 때문에 아파서 화풀이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거나, 갑자기 억울하거나 화가 날 때 자기도 모르게 눈이 돌아가면서 이해할 수 없는 생각과 행동을 할 때가 있다.
그래도 침착하게 해결하려고 애를 써도 전혀 듣지도 않고 여러번 충돌이 생겨 결국 본인까지 이성을 잃어 싸우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마인드 컨트롤 일시적인 장애 때문이다.
그것은 병이 아니라, 아주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기 때문에 걱정안해도 될 것 같다.
마인드 컨트롤 일시적인 장애는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이럴 때 일단은 억울하더라도, 꾹 참고 받아들여야 한다.
단, 무시하거나, 청취하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로 태어날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진정될 때까지 꾹 참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
나중에 이성을 되찾았을 때 그때 그 일에 대해서 천천히 대화를 나누면 상대가 아차 싶어서 사과하기도 한다.
아니면 그냥 넘어갈 수 있으면 넘어가는 게 좋을 수 있다.
왜냐하면 이성을 되찾은 것처럼 보여도, 아직 완벽하게 되찾는 게 아니라면 또 싸움을 빚 발칠 수 도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게 아니면 넘어가는 편이 좋을 수도 있으므로, 잘 판단하시기 바란다.
이해하려고 애쓰지 마라?
대부분 사람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꼭 이해하려고 한다.
이해하려고 애쓸수록 결국 충돌이 생겨 싸우게 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물어보겠다.
당신은 왜 이해해야만 하는가?
이해해야 어떻게 해결하는지 방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인가?
이해해야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인가?
물론 어떤 부분은 의미가 있지만, 솔직히 의미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어떻게하면 고칠 수 있을까?부터 시작하는 게 좋은 편이다.
이해하고 나서 해결하는 단계는 솔직히 도움이 안 되고, 의미 없는 과정이다.
'이유'보다 '어떻게'부터 시작하는 게 훨씬 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