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구의 80% 정도 허리 통증을 겪는다고 한다.
그 정도로 허리 통증은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다.
그래서 당신을 위해 허리 통증 원인과 치료법을 열심히 수집했으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다.
허리 통증 원인
1. 허리 디스크
허리 통증의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척추뼈는 척추를 구성하는 서로 맞물린 뼈를 말하며, 추간판은 각 척추뼈 사이의 공간을 완충하는 조직 영역이다.
그러나 디스크가 부풀어 오르거나 탈장되거나 파열될 수 있다.
따라서 척추 신경에 압력을 가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2. 수분 부족
사람의 몸은 60~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의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체온 조절과 노폐물 배출, 산소 운반 등의 문제를 생기면서 허리 통증까지 동반하기도 한다.
즉,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척추에 수분 공급이 잘 되지 않아 허리의 유연성을 떨어지게 되므로, 척추 질환 및 통증이 유발하게 된다.
3. 잘못된 자세(척추측만증)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자세를 취하는데, 대부분 자기도 모르게 나쁜 자세를 많이 하는 수밖에 없다.
이 경우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여러 부위에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다리를 꼬고 앉기, 양반다리, 엎드려서 스마트폰, 책 보는 것은 척추에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이를 척추가 휘어지는 것은 '척추 측만증'이라고 부른다.
4. 과도한 음주
음주는 허리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가벼운 음주의 경우 상관이 없지만, 과도한 음주로 인해 허리에 영향을 준다.
왜냐하면 허리를 지지하는 인대 또는 근육의 단백질을 끌어 쓰기 때문에 약해진 경우,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5. 복부비만
배가 나올수록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척추도 함께 변형되어 복부비만으로 인해 허리 통증을 쉽게 유발한다.
그래서 임신할 때 허리통증을 쉽게 생기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부비만을 가진 사람에게는 허리 통증을 없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허리를 지탱해주는 중요한 '복부의 근력'이 잘 발달해서다.
이것은 '코어 근육'이라고 불리며, 척추 근육과 뼈를 보호하는 핵심 근육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근육이다.
6. 무리한 운동
평소에 무리한 운동을 자주 하신 경우, 뼈의 근육과 인대에 부담을 주어 허리 통증을 느낄 수 있다.
과도한 운동이나 특정 활동 후에 허리에 따끔거리거나 뻣뻣함을 느끼면 긴장된 근육과 인대를 이완하여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무리한 운동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므로,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다.
7. 월경 증후군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생리를 하며, 월경도 요통을 유발할 수 있다.
통증의 정도는 사람마다 틀리며, 일반적으로 자궁에 덩어리나 염증이 생기는 등 문제의 상태 중 하나다.
보통 1~2일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지지만,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을 느껴질 때 진통제를 복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다.
8. 골다공증 척추 압박 골절
특히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 증상이다.
왜냐하면, 여성의 경우 폐경 후 호르몬 변화에 따라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골다공증이 쉽게 발생한다고 한다.
따라서 여성들은 폐경기전부터 비타민D와 칼슘 섭취가 필요하며, 규칙적이 운동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9. 요추염좌
쉽게 설명하자면, 요추염좌는 허리를 삐끗한 경우를 말한다.
이런 급성 허리 통증은 1주 이내에 40~50% 정도 호전되고, 6주 안에 90% 정도가 호전된다.
빨리 나으려면 안정을 취하면서 찜질 등을 시행하면 대부분 2~3주 정도 호전된다.
그러나 통증이 지속될 경우 척추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므로, 당장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단받으시길 권장한다.
10. 척추관 협착증(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은 뇌에서 척추 중앙의 말단으로 신경이 지나는 척추관이 좁아져 요통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주원인은 퇴행성으로 척추관을 구성하는 구조가 두꺼워지고 척추관 자체가 사방으로 좁아져 신경 간과 뿌리를 직접 압박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엉덩이에서 종아리, 발목에 이르는 광범위한 감각 상실 및 무감각과 같은 이상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
11. 허리 퇴행성
보통 나이가 들면서 골다공증으로 약해진다.
즉, 척추뼈에 압박골절이 생기고, 척추의 디스크 간격도 줄어들게 되어 허리가 굽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임신, 자궁내막증, 신장결석, 스트레스로 인해 유발할 수 있으며, 누우면 통증을 사라지기도 하는 경향이 있다.
허리 통증 치료법
1. 바른 자세
대부분 허리 통증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한다.
그래서 구부정한 자세, 나쁜 다리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앉을 때는 등을 곧게 펴는 것이 좋다.
오랜 시간 앉아 있을 때는 발을 받침대 등의 물건 위에 올려놓아 무릎이 엉덩이보다 높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을 가지길 바란다.
2. 중강도 운동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0분 정도 중간 강도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일주일 안에 허리 통증을 최대 70% 정도 줄어진다고 한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은 허리 통증에 매우 좋다고 알려졌다.
다만, 만약 급성인 경우 권장하지 않으며, 만일 위해서 병원에 방문하여 중강도 운동을 해도 되는지 상담받을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더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3. 약물치료
먼저 다양한 약물을 사용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투여해야 한다.
왜냐하면 근육이완제나 항우울제 등도 요통 치료에 이용되고 있으나, 효과에 있어서 장담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4. 주사요법
신경근 차단을 위한 주사, 관절 내 주사, 유발점 주사가 있다.
이들은 개인이 처한 통증에 따라 다르게 사용된다.
하지만 요통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상담 후 주사요법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여기까지 허리 통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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