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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서로 가까이 살수록 연애, 결혼할 확률이 높아진다?

 
 

남녀가 가까이 살수록 결혼할 확률이 높아진다?

가까이 살수록 결혼할 수 있다고?

남녀가 보면 볼수록 정이 든다면 만나는 횟수를 늘리면 고백에 성공해 사귀는 관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속담을 뒷받침하는 연구가 있다.

'한 동네에 사는 소꿉친구와 결혼하는 사람이 많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솔직히 드라마틱한 이야기처럼 비현실적인 설정이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그런데 이는 연구로 증명된 확실한 사실이라는 점이다.

심리학에서는 이 법칙을 발견한 학자 제임스 H.보사드의 이름을 따서 '보사드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가까이 살면 살수록 결혼할 확률이 높아지는 반면, 멀리 떨어져 지낼수록 확률이 점점 떨어진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제임스 H.보사드 교수는 필라델피아에서 결혼 증명서 등록을 신청한 5,00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결혼하기 전 두 사람의 주소가 어느 정도 떨어져 있었는지 조사하는 실험이다.

조사 결과, '결혼한 커플 전체의 3/1은 결혼 전에 다섯 블록 이내에 살았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왜 그럴까?

이유는 단순하다.

서로 가까이 살면 살수록 '얼굴을 마주치는 빈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지나가다 인사를 나누거나 잠시 간단하게 이야기 나누다가 어느새 연애 감정이 싹틀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멀리 살면 얼굴을 볼 기회가 거의 없다.

그러므로 당연히 연애를 시작할 가능성을 줄어질뿐더러, '얼굴을 마주치는 빈도'가 늘어날수록 연애로 발전할 가능성도 늘어나기 때문에 결혼으로 맺어지는 사례까지 늘어진다.

따라서 가까이 사는 사람끼리 결혼할 확률이 높다는 '보사드의 법칙'은 당연하다면 당연한 연구 결과로 볼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진행한 조사에서도 같은 층, 같은 부서, 책상이 가까운 사람끼리 결혼할 확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로버트 E.퀸이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로맨스를 분석했더니 '근접성(가까이 일하는지 여부)'이 중요하고 서로 말을 나누는 빈도가 늘어날수록 연애로 발전하기 쉬웠다고 한다.

마음에 둔 사람과 연애에 성공하거나 결혼에 골인하고 싶다면 집 근처로 이사 가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

어쨌든 얼굴을 자주 보고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으면 연애도 시작되지 않으니 말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근처에 있다면 자주 만나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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