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식에 대해서 알기 위해 찾아왔을 것이다.
이 문서를 끝까지 읽으시면 저염식에 대해 한번에 이해하게 되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끝까지 모두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다 :)
저염식은 그 말대로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는 것을 대부분 알고 계실 것이다.
그러나 WHO가 권고하는 수치에 비해 섭취량이 몇 배 더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그리고 저염식 부작용은 없는 줄 알았더니, 잘못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도 있다는 사실!
특히 다이어트로 인해 부작용을 발생한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그래서 저염식이 필요한 이유가 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저염식이 필요한 이유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짜게(나트륨) 먹는 것을 좋아한다.
전통적인 김치나 된장, 간고등어 등 각종 식품들을 소금으로 염장해 먹기도 한다.
그러나 식약처의 자료를 보면 짬뽕은 1회 제공량인 1000g에 나트륨 함량이 약 4000mg이며, 짜장면의 경우 1회 제공량 650g에 2392mg의 나트륨이 들어있다. 잔치국수에는 1683mg, 된장찌개에는 2021mg 등 어마한 양이 들어있다.
즉, 이런 음식들을 즐겨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4800mg 정도 다른 나라보다 2배 수준이었다.
그래도 식약처 등 식품당국이 덜 짜게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가공식품에 든 나트륨 함량 표시 등의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나트륨 섭취량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세계 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 2000mg에 2배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즉, 나트륨 2000mg은 소금으로 5g 정도가 되는데, 거의 하루에 10g에 이르는 소금을 섭취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게 되면, 심장, 혈관 질환이나 비만, 위암 등 여러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밖에 없다.
또한 짜게 먹는 습관은 위암, 신장질환의 발병 위험도가 높으며, 몸무게 증가가 더 많아 비만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저염식을 권고하는 데에 이유가 있으며 매우 필요하다.
저염식 부작용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거나 건강을 위해 너무 적게 섭취하거나 아예 먹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너무 적게 섭취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인데 그 보다 적게 섭취하는 경우, 수분 함유량이 크게 떨어지고, 핏속에 나트륨 농도가 크게 낮아져 저나트륨혈증이 생겨 수분이 세포로 직접 들어가게 되면서 여러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구토, 설사, 과도한 발한 등과 같은 증상이 대표적이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나트륨은 우리 몸의 대사작용에 꼭 필요한 성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나트륨은 몸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하며 혈액 성분인 적혈구가 각 조직에 산소를 운반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을 도와준다. 그래서 몸속 나트륨 농도가 지나치게 낮으면 적혈구에 수분이 들어가 팽창하며 터져버려 적혈구 숫자가 줄어들거나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나트륨은 신경전달 기능에도 관여한다. 병원에 입원하면 신경전달 이상으로 발생하는 쇼크를 막기 위해 식염수를 주사하기도 한다.
저염식 부작용에 대해사 알게 되었으니 알아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