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는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모두 좋아하고, 디저트와 재료로 사용될 수 있고, 다이어트까지 도움이 되는 만능적이고 인기 많은 과일이다.
하지만, 바나나는 효능과 부작용이 뭐가 있는지 궁금해지기도 하다.
그래서 당신을 위해 열심히 수집했으니, 끝까지 읽으시면 바나나에 대한 건강 지식을 한층 더 쌓이게 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나나 효능
1. 빈혈
헤모글로빈의 수치가 12~18g/dl보다 낮으면 빈혈이다.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바나나는 헤모글로빈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매우 필수 적인 무기질 성분이다.
그래서 바나나 철분이 산소와 합쳐 몸의 말초신경까지 산소를 보내 빈혈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가 있다.
2. 다이어트
대부분 잘 알고 있는 효능이기도 하다.
바나나의 탄수화물과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게 도우며, 칼로리는 개당 100칼로리다.
물론 칼로리는 낮은 편이 아니지만, 뇌에 당을 공급하여 렙틴(식욕억제 호르몬)을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바나나의 트립토판은 스트레스를 현저히 낮춰주기도 한다.
3. 불면증 개선
수면장애 해소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 트립토판과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수면 장애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즉, 혈액 속의 멜라토닌의 농도를 증가시켜 체내의 긴장을 해소해주고, 체온을 상승시켜 주면의 질을 증가해준다.
4. 항산화 작용
바나나는 베타카로틴, 카테킨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강한 항산화 기능을 하는 비타민C가 풍부하므로 여러 가지 질병이나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한소 제거는 물론이고, 세포까지 보호해준다.
그리고 바나나에는 검은 반점이 생기는데, 이는 슈가팟이라고 부른다.
슈가팟이 형성될수록 당도가 높아져 암세포를 파괴하는 종양 괴사 인자가 많아지므로 항암효과에 매우 도움을 준다.
5. 눈 건강
바나나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 성분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시력을 보호해준다.
또한 베타카로틴 성분도 풍부하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하면서 비타민A로 전환하여 안구 건조증 및 야맹증 그리고 백내장 등의 안구질환을 예방해준다.
6. 체력, 면역력 증가
근육운동에 필요한 탄수화물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열량으로 빠르게 전환되기 때문에 운동 전 후에 섭취하다 보면 체력 보충과 원기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B6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백혈구의 생성을 도와 몸을 치유하는 기능을 가지기도 한다.
그래서 세포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면역력 향상에 큰 효과가 있다.
7. 혈압 조절
바나나에는 대량으로 함유되어있는 풍부한 칼륨은 체내 나트륨 수준을 감소시켜 혈압을 컨트롤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빈혈에 좋은 철분과 칼륨이 있어 헤모글로빈이 증가하면서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그래서 심장과 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미치므로 이롭기도 한다.
8. 변비 예방
변비의 예방과 개선에 필수적인 것은 바로 식이 섬유다. 식이섬유는 수용성과 불용성 두 가지로 나뉜다.
수용성은 물에 녹아 겔 모양이 되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불용성은 물에 녹지 않아 수분을 흡수하고 대장에 자극을 주어 소화를 촉진한다.
바나나는 수용성과 불용성을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수용성과 불용성 모두 대장 내에 발효, 분해됨으로써 비피두스균 등을 늘리면서 장 내 환경을 완성된다.
바나나 보관방법
바나나를 냉장 보관하면 겉 부분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 현상이 생각보다 빠르게 일어난다.
그래서 적당한 실온 보관을 권장하기도 한다.
사실 열대과일의 특성 때문에 냉장고 보관을 기피하는 현상도 있지만, 실제로 열대과일 중 아보카도 등 일부 과일은 냉장 보관하게 되면 빨리 변질되지만, 바나나의 경우는 갈변 현상 때문에 괜찮다.
바나나 갈변현상 왜 그럴까?
바나나를 검게 만드는 요인 중 한 가지는 과일에서 나오는 에틸렌이다.
에틸렌이 가장 활발하게 나오는 부분이 바로 꼭지 부분이다.
꼭지 부분을 랩이나 호일로 싸놓으면 에틸렌이 확산되는 걸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갈변하는 시기를 늦출 수 있다.
바나나 갈변현상 먹어도 될까?
껍질이 갈변이 된 바나나는 조금 상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상한 게 아닌 숙성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
오히려 갈변된 바나나가 당도가 높고, 면역력에 대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반 노란색 바나나보다 몇 배 더 높다고 알려졌다.
노란색 바나나를 상온에 방치하면 불과 며칠 만에 갈색빛으로 갈변이 이뤄진다.
결론은 상한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달고 맛있고, 더 건강해진다.
다만, 너무 오래되면 상하게 되므로 가능한 한 빨리 드셔야 좋다.
바나나 하루 권장 섭취량
바나나의 칼로리는 100g당 92칼로리 정도 충분하다.
보통 크기의 바나나의 경우라면 1개 100칼로리 이상 넘는다. 그렇다면, 1~3개까지는 권장한다.
그 이상 먹으면 바나나의 영야 소중 25%는 탄수화물도 함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혈당이 높은 분들은 3개 미만으로 섭취해야 한다.
바나나 부작용
1. 고칼륨 혈증
먼저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 나트륨이 부족해져 칼륨이 과다해질 수 있다.
즉, 고 칼륨 혈증으로 근육마비, 호흡곤란, 심장마비 등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하시기 바란다.
2. 신장질환
특히,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는 바나나를 섭취 자제하시길 권장한다.
3. 두통, 졸음
바나나에는 뇌 표면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아미노산이 들어있으므로 과도한 섭취는 두통과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
4. 충치, 치아 손상
전분과 설탕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바나나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충치와 치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전분 입자가 치아 사이에 달라붙으면 박테리아가 끌어 들어 충치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나나의 약 14g의 고당분을 포함하고 있어 치아 박테리아가 산을 생성해 충치를 유발한다.
여기까지 바나나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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